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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피쳐 복각가챠 결과 백업

몇번이나 여기 적으려다 말고 적으려다 말다 하다 결국 못적었는데 앙스타를 다시 시작했었다 이벤트 달리는데 너무 극악이라 5성 하나 뽑으려고 슈 피쳐 돌린 이후 첫 가챠쇼 원래는 미카 생일 가챠에 쏟아 미카 피쳐를 얻으려고 했는데 마침 복각을 할거란 정보를 접해서 분명 카드에 집착하지 않고 스토리 위주로 즐기려 했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것은 분명ㅡ 골동품기담을 피흘리면서 달려놨더니 의상이 없었단 사실을 뒤늦게 깨달아야했던 시점 부터 였던거라 생각된다 총 16번 돌림 (티켓 67장) 새벽턴 정확히 여기까지 화면 녹화하다 큰 혼란과 고독을 느끼고 녹화 꺼버림 여기까지 돌리고 새벽턴 종료 사실은... 날 놀리나? 싶어서 욕 많이했음(ㅈㅅ....) 몰랐는데 여기 피쳐도 몇개 있더라고.... 마음도 존나 불편하..

and/あんスタ 2021.12.19

보석의 나라 정주행

*스포 한 7권에서 부턴가 멈추지 못하고 11권까지 숨막히게 달림 읽는 동시에 바로바로 이해되지 않는 행보나 내용들이 있었던것도 맞고 다른사람 생각을 들어봐야겠어서 검색돌리다 스포 봐버렸는데 차라리 본게 나은 것 같았다... 미쳐버릴것 같았거든... 대충 나오는 해석들 다 읽어보고 블로그에 글쓸겸 책도 다시 한번 훑으니 내 나름대로의 해석도 생기는 것 같다 전언 라피스는 직접 전언을 남겼다고 했지만 나는 전언이 의식을 유지할 수 없는 양의 보석이 가진 마지막 순간의 집념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아무리 한번 자기를 구하려 했다고 해도 고스트가 포스에게 왜 그렇게까지 헌신적인지 이해가 좀 안갔는데, 아무튼 케언곰에게 보인 그것도, 그저 고스트의 마지막 순간의 바람(동료를 지키고싶다)이 남은거라고 생각함. 집념..

감상 2021.12.19

청의 엑소시스트 27권 감상

*스포 26권까지 한번에 봤을 때 감상을 길게 쓸 작정이었지만 늘 그렇듯 실패함카토 카즈에 당신을 형제물의 신으로 인정합니다그전에 했던 모든 요상한 전개들 다 기억속에서 삭제됨이걸 위해 지금까지 참고 달려왔던 것 같다청의 엑소시스트... 안봐도 됍니다! 하지만 당신이 형제물을 사랑하는, 청엑을 보다만 오타쿠라면당신은 27권까지 달려야 합니다(제발) 대사를 적어두려고 포스트를 열고 책을 다시 봤는데내가 중간을 건너뛰고 봤더라... 지금 패닉 옴... 이 장면을.... 지금 봐서....- 「왜지?! 왜 나에게 기대지 않은거야?!!」 「너도 의지한 적 없잖아!! 날 의지한 적이 있긴 했어?!너한테만큼은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아!!혹시 잘못되면 전부 혼자 짊어지고 죽으면 된다고,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

감상 2021.11.08

[210328] 높은 풀숲에서

뭐 어쩌자는 건질 모르겠어서 건너 뛰어가면서 봄 그런데도 길었음 너무 이해가 안가는(*전개 이해를 못한게 아니라 왜 굳이 넣은지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서 해석도 검색 해봤는데 그냥.... 쓰레기영화였다 식인 장면도 내가볼땐 아무 의미(상징성) 없고 그냥 끔찍한 뭔가를 표현하고 싶어서 작가가 지 고어취향대로 처넣은 장면일 뿐임 영화 주제 그딴 것도 없어보임 걍 오락(성 호러)영화인데 너무 지 넣고 싶은 장면만 다 쑤셔넣다보니 보는 사람이 뭔생각을 할지 고려를 안한 것 같음 뭐 와 끔찍하다 그런걸 느끼게 해주고 싶은 건 알겠는데 최소한 그 바위에 베키가 당한 일들이 왜 그려져 있는지 이런 부분들은 대충이라도 생각을 해놓아야 하잖아 예전부터 전해내려온 끔찍한 풍습이라던가 땅이 꺼졌을 때 그 아래에 그런 크리쳐..

감상 2021.03.28

[210322] 판의 미로 감상

*스포 벼르고있던 판의 미로를 봤다 생각한 것 보다도 더 명작이었음을...(감상으로도... 실평점으로도...) 누군가의 현실이 누군가의 비현실이 되는 그 중의성을 좋아해서 그런 작품은 전부 찾아보게 되는 것 같은데 상상과 조금은 달랐지만 딱 그런 부류였음 예전에 작가 설명란 이런거 보면 꼭 작가마다, 어떤어떤 부분을 매우 좋아해 평생 작품에 그 성향이 묻어났다 이런 거 있던데 그때는 어떻게 저렇게 한가지에 집착할 수 있지 했더니... 지금 내가 딱 그러고 있음... 평생 집착하게 되는 주제가 생긴다는게 뭔지 이젠 알겠단게 너무... 그리고 늘 그렇듯 나는.... 마법을 믿는다 오필리아는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갔음 해피엔딩 메르세데스가 오필리아의 시신 앞에서 울었을 땐 나도 함께 울었지만.... 두사람의 이..

감상 2021.03.22

[210204] 메멘토 감상

다른 블로그에서 백업 113분의 러닝타임 나는 40분만 넘어가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 사실 살짝 지루했는데 특이했던 동시에 끝까지 달리게 만드는 끈기도 느끼게 했다는 것 (결과적으로 거의 끊지 않고 다 봄) 결론이 궁금해 견딜 수 없게 만들어 놨다 다 보고 나서야 묘하게 다가오는 감상들. 기억, 과거, 메모 나아가 삶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던데. 사람은 목적(해야할 일)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 앞에선 기억도 과거도 메모조차도 의미를 다 가지지 못한다는 생각도. 진실조차. 영화를 본 직후에 홀가분하고 주인공처럼 약간 해맑아진 느낌이 들었는데. 과거에 집착하던 내게 과거의 무게를 줄여줘서 그랬던 듯. 잠깐일지라도 느낄 수 있었던 앞만 남아있는 가벼움... 영화는 전체적으..

감상 2021.03.22

눈물의 연속 가챠 실패

마루 생일 가챠 돌린다고 천스톤은 지키면서 돌리긴 했지만 코토리 7번 돌렸는데 작렬히 실패하고 니코 2번 돌렸는데 실패ㅜ 진짜 탕진충동 일어나는데 특히 니코 두번밖에 못돌려서 드릉드릉한데 둘 다 한정이 아니라는 점 마루 생일 가챠를 올스텝 돌릴 생각도 있는대다 바로 다음 신년 의상들도 돌리고 싶다는 이유로 스톤공장 계속 가동 중이지만 참는다 니코도 코토리도 울레 가진게 없어서 더 탐나고 슬프도다... ...ㅜㅜ

and/Aqours 2021.02.23

아젤콘 중지 공지

"LOVELIVE! SUNSHINE! UNIT LIVE ADVENTURE 2020 AZALEA First LOVELIVE! ~ Amazing Travel DNA ~ TRY AGAIN"에 대해서, 현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 및 비상 사태 선언 연장의 상황을 감안하여 입장의 고객, 출연자, 스태프,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단히 유감입니다 만, 주최자 판단에 의해 본 공연의 개최를 중지시켜 주시 ​​게되었습니다. 본 공연을 기대해 주시고있어서 많은 고객도 걱정을 끼친 여러분 께 사과드립니다. 대체 기획으로 2 월 28 일 (일) 20 시부 터 지금까지 AZALEA 라이브 공연 영상을 정리 한 다이제스트 무료 생방송을 실시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해를 받아 님,..

and/Aqours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