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7

240427 어쩌면 응원은 자기애(愛)의 가장 쉬운 방법일지도...

사람을 좋아할 때 마다 하는 고찰어쩌면 누군가를 응원하는 일은 자신을 사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4년 전인가 메모장에 써뒀던 글을 보니까 또 들었다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행복해지는 건 왜일까요 나는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 않은데열심히 했는데 실패하게 되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응원하는 건 두렵지 않아요 결국 그들의 실패가 나의 실패보다 두렵지 않아서겠죠나에게 쏟는 애정의 실패보다남에게 쏟는 애정의 실패가 덜 고통스러워일지도 몰라내가 응원하는 사람들그럴 가치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고노력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준 것 이상으로 보답이 갔으면 하는 마음이 큰 거인게 확실히 맞는데문득 이 간절한 마음은 날 위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서노력하는 ..

일기 2024.04.27

230510 근황 (부제 : 오지콤일까 아닐까)

요즘 좋아하는 것  나카무라 유이치 나카무라 유이치 연기 나카무라 유이치가 연기한 캐릭터 ......   말그대로 카미연기에 감명받아서만화 찾아 나캄 캐 나오는 부분만 보거나유투브에서 라디오 클립이나이벤트 올라온거 있으면 그거 틀어놓고 시간 깎아먹는그런 잉여한 생활을 이어가는 중   문제...는 아닐 수도 있음 매력이 있으니 유명할테고그런데도 문제가 있는 건...   나캄의 웃는 얼굴이 좋아졌다는 거임...진지하게... ㅋㅋ웃는 얼굴이.... 취향선.... 내가 예쁘게 웃는다고 말하는 딱 그 표정으로 웃음 하...공감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만났으면 좋겠다 지금 이상태로는너무 외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한가지 더 무서운 건구최애도 그렇게 웃는 짤에서 깊덕 했었..

일기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