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2월이 남았지만
24년 내 삶의 주인공은 정대현이었음 내가 아니라ㅋㅋㅋㅋ
항상 우중충하게 살았지만 올해만큼은 나름, 정말 고비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나 대신 주연으로 서줘서 고마워
덕분에 제 무대는 막을 내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인생을 항상 이런 식으로 버텨온 기분이 드는 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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