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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6] hrak 카테를 개설한 후의 이야기

양털꼬리쥐 2023. 7. 26. 02:53

 

 미도리야같은 면이 있어서

아니 미도리야가 오타쿠 묘사를 따온 캐릭터니까 미도리야가 나같은 면이 있는건가

 

뭘 보면 분석하거나 주절주절 생각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데

 

트위터에 다 적기엔 금방 뒤로 넘어가버리기도 하고 솔직히 알티한 금손님 그림 넘어가는거 짜증 긴 내용을 정리하기도 힘드니까

좀 더 자세하게 정리하고 두고두고 볼려고

주술회전 카테를 개설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카테고리를 개설하게 되었는데

 

며칠동안 옮겨적고 이렇게 정리해보고 저렇게 정리해보고 본작도 다시 봐보고 그러다보니까

 

이걸 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엄청난 사실을 깨달아버려서

 

관뒀다

 

 

 

 

 

 

 

 

 

 

하고 있던 건 토도로키, 호크스 엄마 아빠 애기랑

빌런 연합 얘기(+내 tmi) 그리고 호크스 잡담이었는데

 

우선 부모고찰은 사실 토도로키가는 덤이었는데

호크스 엄마 아빠가 최악인 이유 열거다보니 결국 안좋은 얘기 뿐이라

이거 자세히 적어 공개해봤자 나한테만 불리한 거 아닌가? 하는 엄청난 깨달음이 올라와 관뒀고

 

빌런연합 얘기는 도저히 남이 볼만한 정리란게 안되어서 나중에 나만 보도록 백업이나 하지 관뒀고

 

호크스 고찰은 그냥 페이지 켰던 건데 맨날 똑같은 소리 하는거니까 지금 쓸 필요가 없어서 관둠

 

 

 

그래서 카테고리는 있지만 글은 있지만 글은 없는 상태가 되었다

 

아마 올해 말 쯤에 가장 잘한일로 손에 꼽게 될 것 같음